#책과커피 📚☕️ at 서울리딩룸

네 번째 모임 **‘아침 7시, 경복궁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신다는 건?’**의 기록을 공유합니다.

이번 모임도 특별히 ‘곧곳 : 삶과 예술을 위한 집’(@[got.soon.space](<https://www.instagram.com/got.soon.space/>))의 운영자 상은님(@how.was.your____ , @julymaryyy)이 기록가이자, 열렬한 참여자로 함께 해 주셔서 모임의 모습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 글은 차영은이 작성하고, 박재용이 살짝 편집을 거들었습니다.

<aside> 💡 우선, 3월 16일 모임을 위해 진행했던 3월 9일의 예행 연습 기록. 아래 ‘토글 메뉴’(좌측의 작은 삼각형)를 클릭하시면 상세한 내용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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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목) 07시, 리허설

3월 16일(목) 7시 13분, NEST

유난히 다 회차 참석자들이 많았던, 네 번째 모임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모이고 삼삼오오 근황을 나누는 사이 마지막 참석자가 도착했습니다.

네스트에서의 #책과커피 📚☕️ **'아침 7시, 경복궁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신다는 건?’**이 시작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리츄얼 중에 하나로, 재용은 정성스레 커피를 준비하며 영은과 함께 간략한 #책과커피 📚☕️ 소개를 시작 했답니다.

• #책과커피 📚☕️는 10년 넘게 운영 중인 동시대 미술과 이론서가인 서울리딩룸 @[seoulreadingroom](<https://www.instagram.com/seoulreadingroom/>) 운영을 지속하기 위해 마련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에요.
•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해 커피를 내리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하는 박재용의 루틴 혹은 리추얼을 본 차영은이 ‘일시적 커피숍’ 혹은 ‘커피 모임’을 해보면 어떨까? 제안했고,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 독립적이고 지속적인 공간 운영에 관심이 많은 차영은이 좀 더 ‘기획자’로 틀을 넓히는 계기로 운영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코-호스트, 내윤님 그리고 NEST의 소개도 빠질 수 없겠죠?

<aside> 🪶 책과 커피 4회차 코-호스트 최내윤님은

• 책에서는 다정과 울음을 커피에서는 환기와 친구를 차에서는 열정과 자본을 얻으며 가까이 둡니다. 찻집 네스트@[nest.seoul](<https://www.instagram.com/nest.seoul/>)를 일구고 있습니다. 수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지냅니다.

찻집, 네스트 NEST 는

•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보고 알을 깨고 나오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NEST(둥지)로 이름 붙이게 되었습니다.
  • 모임의 귀여운 TMI </a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