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1 #책과커피 📚☕️ 기록 (공개용)

#책과커피 📚☕️ at 서울리딩룸

다섯 번째 모임, ‘꿈의 책장’ 기록을 공유합니다.

<aside> 💡 우선, 4월 1일 만우절 아침 모임에 앞선 3월 29일과 31일의 긴급 회동의 기록. 아래 ‘토글 메뉴’(좌측의 작은 삼각형)를 클릭하시면 상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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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4월 1일(토) 8시 30분, THE REFERENCE

아침 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간 완연한 봄 날씨에 함께 모인 다섯 번째 #책과커피 📚☕️ - 새로운 공간에서 익숙한 사람들과 둘러 앉아 모임의 시작을 기다립니다.

더레퍼런스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책과커피 📚☕️ **‘꿈의 책장**💭**’** 세션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재용은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리추얼로 정성스럽게 커피를 준비하며 영은과 함께 간략한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 했습니다.

#책과커피 📚☕️는 10년 넘게 운영 중인 동시대 미술과 이론서가인 서울리딩룸 @[seoulreadingroom](<https://www.instagram.com/seoulreadingroom/>) 운영을 지속하기 위해 마련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에요.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해 커피를 내리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하는 박재용의 루틴 혹은 리추얼을 본 차영은이 ‘일시적 커피숍’ 혹은 ‘커피 모임’을 해보면 어떨까? 제안했고,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시작되었지요.
독립적이고 지속적인 공간 운영에 관심이 많은 차영은이 좀 더 ‘기획자’로 틀을 넓히는 계기로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코-호스트, 지윤님 그리고 The Reference의 소개도 빠질 수 없겠죠?

<aside> 📚 책과 커피 5회차 코-호스트 백지윤님은

예술과 전시가 있는 서점, The Reference는

더레퍼런스는 대표이자 게스트로 참여한 정은님이 십수년 전 출판사 ‘이안북스’를 설립하고, 일본에서 잡지를 출판할 때 느꼈던 ‘한국 예술도서 유통 시스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서점입니다. 현재 더레퍼런스는 ‘예술과 전시가 있는 서점’을 모토로 효자동과 SeMA 서소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술에 관한 모든 것을 참조한다’는 뜻의 ‘레퍼런스’는 전시와 아트북을 기획하는 대안공간이자, 동시대 예술가들을 비롯한 디자이너, 편집자, 연구자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길 바라며, 전시와 연계한 아트북 큐레이션을 통해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미술관 속 작은 열람실처럼, 일상 속 친숙한 현대미술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aside>

오전 9:00 간략한 자기 소개를 해 볼까요?

<aside> 🤓 학부에서 문학·사회학을 전공했어요. 2009년 미술관 전시 인턴으로 처음 예술계에 일을 하게 되었고, 눈을 떠보니 2023년이 되었어요. (자타공인 Art Lov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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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부동산 업에 종사하고 있어요. 현재 상업시설 임대차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공간과 콘텐츠는 뭘까 고민하고 열심히 열심히 업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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